[부산 정관읍] "마구로마구로", 가족과 함께한 소소한 외식 🍣
오랜만에 아내와 쉬는 날이 맞아서, 소주도 한 잔 할 겸 해서 아들과 딸까지 네 식구가 함께 저녁 외식을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깔끔한 일식을 즐길 수 있는 기장 정관 "마구로마구로 "로 향했어요.

---
소소한 행복 🏮
가게 외관은 심플하면서도 포차 분위기가 살짝 나서 편안하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안쪽은 은은한 조명에 테이블 배치도 넉넉해서, 네 식구가 둘러앉아 식사하기에 딱이더라고요.
사실 이런 시간이 참 오랜만이었어요. 각자 바쁘다 보니 다 같이 저녁 식탁을 함께하는 게 쉽지 않았거든요. 그래서인지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괜히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
우리가 고른 메뉴 🍆 + 🐟
"가지덴가쿠 "
첫 번째로 나온 건 가지덴가쿠.
두툼하게 구운 가지 위에 달콤 짭짤한 된장 소스를 바르고, 날치알과 새싹을 얹어 비주얼도 예쁘더라고요. 가지가 부드럽게 녹는 식감에 된장의 감칠맛이 더해져 술안주로도 좋고, 반찬처럼 집어먹기에도 괜찮았습니다.

"연어 사시미 "
그리고 연어 사시미는 딸이 좋아해서 주문했어요. 🧡
푸짐하게 담겨 나온 연어를 보자마자 아이 얼굴이 환해지더니, 순식간에 젓가락질이 바빠지더라고요. 맛있다며 폭풍 흡입을 하는 바람에 저는 겨우 두 점 맛봤는데, 신선한 기름짐과 쫄깃한 식감이 확실히 좋았습니다.

아들도 양파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며 맛있다며 고개를 끄덕이고, 아내는 오랜만에 가족이 다 함께 모여 먹으니 그게 더 좋다고 하네요.
---
소박한 하루의 마무리 ✨
마구로마구로에서의 저녁은 특별한 날이 아니었지만, 가족이 함께여서 충분히 특별해진 시간이었습니다.
분위기: 편안하고 깔끔
가지덴가쿠: 은근 중독성 있는 맛
연어 사시미: 딸이 순식간에 해치운 인기 메뉴
이렇게 네 식구가 오순도순 앉아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식사하니, 그 자체로 참 행복했어요.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이런 소소한 외식이 주는 여유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느낀 하루였습니다. 😊
📌주소: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정관로 387 누리타워 B1층
<마구로마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