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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쭈의 여행기

[영도에서 하루 살이] 🏃‍♂️아들 훈련부터 딸 마중까지, 갓생 살고 온 부산 투어

by Mr.JJoo 202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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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해의 시작과 함께 1월 2일부터 아들의 부산체고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아들을 영도에 위치한 부산체고에 내려주고 나니, 본의 아니게 영도에서 꽉 찬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부산 정관읍인 집까지 왕복하기엔 먼 길이고, 오후에는 할머니와 여행 후 돌아오는 딸아이의 부산역 픽업을 위해 아예 영도에서 '하루 살이'를 자처했습니다. 그 덕에 아들은 집에 오는 길도 편하게 올 수 있었죠.
저의 <영도에서 하루살이> 여정을 기록해 봅니다. 📝

해가 지는 영도의 방파제

♨️ 1부: 오전의 여유, 찜질방에서 충전하기


오전, 늦지 않게 아들을 학교에 내려준 후, 다음 미션인 딸아이 마중까지 남은 황금 같은 시간! 찬 바람을 피해 근처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검색해 보니 근처에 이런 좋은 곳(?)이 있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아침메뉴로 찜질방의 국룰인 살얼음 동동 식혜와 맥반석 달걀 🥚🥤을 흡입했죠

찜질방 국룰인 맥반석 달걀과 식혜


따뜻한 곳에서 땀도 빼고 체력을 보충하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어요. 운동하는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에게 이보다 더 달콤한 휴식은 없겠죠?


☕ 2부: 부산역에서 딸을 기다리는 설렘


찜질방에서 휴식 후, 할머니와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딸을 만나러 부산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기차 도착 시간을 기다리며 역 내 카페에서 혼자만의 2차 여유를 즐겼어요.
날씨가 추웠지만, 찜질방에서 땀을 많이 빼서인지 시원한 카페라떼가 땡기더라고요. 토스트 🍞☕를 주문해서 제일 안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오는 부산역!! 연휴라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구석자리 선점


1시간 정도 기다리니 딸아이의 연락이 오고, 도착플랫폼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기차에서 내리는 딸의 얼굴을 보니 피곤함이 싹 가시며 안심되는 기분이었답니다.


🌮 3부: 영도에서 만난 인생 타코


다시 영도로 넘어와 배고프다는 딸을 데리고 간 곳은 부산체고 근처의 타코 맛집!
운동 끝날 아들을 기다리며 딸과 함께 오붓하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영도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색적인 타코 맛에 딸아이도 대만족! 🌮✨

평소에도 타코를 즐기는 딸이 맛있다며 좋아했어요ㅎ


아들 학교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앞으로 픽업 올 때 종종 들르게 될 것 같아요.

영도의 숨은 맛집!! <고민끝에 여기>

영도의 타코 맛집!!  궁금하시다면 Click!!! <고민끝에 여기>


🚗 4부: 긴 하루의 마무리, 다시 정관으로!


오후 운동까지 씩씩하게 마친 아들을 픽업해 드디어 집이 있는 정관으로 향했습니다. 영도에서 정관까지, 부산의 끝과 끝을 가로지르는 긴 여정이었지만 가족들을 위해 동분서주한 덕분에 마음만은 뿌듯한 하루였어요.

오늘의 교훈

"자식 사랑은 체력전이다! 하지만 영도 맛집과 찜질방이 있다면 견딜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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