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의 시작과 함께 1월 2일부터 아들의 부산체고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아들을 영도에 위치한 부산체고에 내려주고 나니, 본의 아니게 영도에서 꽉 찬 하루를 보내게 되었는데요. 부산 정관읍인 집까지 왕복하기엔 먼 길이고, 오후에는 할머니와 여행 후 돌아오는 딸아이의 부산역 픽업을 위해 아예 영도에서 '하루 살이'를 자처했습니다. 그 덕에 아들은 집에 오는 길도 편하게 올 수 있었죠.
저의 <영도에서 하루살이> 여정을 기록해 봅니다. 📝

♨️ 1부: 오전의 여유, 찜질방에서 충전하기
오전, 늦지 않게 아들을 학교에 내려준 후, 다음 미션인 딸아이 마중까지 남은 황금 같은 시간! 찬 바람을 피해 근처 찜질방으로 향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아침메뉴로 찜질방의 국룰인 살얼음 동동 식혜와 맥반석 달걀 🥚🥤을 흡입했죠

따뜻한 곳에서 땀도 빼고 체력을 보충하며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졌어요. 운동하는 아들을 기다리는 부모에게 이보다 더 달콤한 휴식은 없겠죠?
☕ 2부: 부산역에서 딸을 기다리는 설렘
찜질방에서 휴식 후, 할머니와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딸을 만나러 부산역으로 이동했습니다. 기차 도착 시간을 기다리며 역 내 카페에서 혼자만의 2차 여유를 즐겼어요.
날씨가 추웠지만, 찜질방에서 땀을 많이 빼서인지 시원한 카페라떼가 땡기더라고요. 토스트 🍞☕를 주문해서 제일 안쪽에 자리 잡았습니다.


1시간 정도 기다리니 딸아이의 연락이 오고, 도착플랫폼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기차에서 내리는 딸의 얼굴을 보니 피곤함이 싹 가시며 안심되는 기분이었답니다.
🌮 3부: 영도에서 만난 인생 타코
다시 영도로 넘어와 배고프다는 딸을 데리고 간 곳은 부산체고 근처의 타코 맛집!
운동 끝날 아들을 기다리며 딸과 함께 오붓하게 식사를 즐겼습니다. 영도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진 이색적인 타코 맛에 딸아이도 대만족! 🌮✨

아들 학교 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앞으로 픽업 올 때 종종 들르게 될 것 같아요.

영도의 타코 맛집!! 궁금하시다면 Click!!! <고민끝에 여기>
🚗 4부: 긴 하루의 마무리, 다시 정관으로!

오후 운동까지 씩씩하게 마친 아들을 픽업해 드디어 집이 있는 정관으로 향했습니다. 영도에서 정관까지, 부산의 끝과 끝을 가로지르는 긴 여정이었지만 가족들을 위해 동분서주한 덕분에 마음만은 뿌듯한 하루였어요.
오늘의 교훈
"자식 사랑은 체력전이다! 하지만 영도 맛집과 찜질방이 있다면 견딜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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