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의 시작, 든든한 점심으로 위로받다 💪
휴무일이지만 어쩔 수 없이 출근해야 했던 힘든 날이었습니다. 굳게 닫힌 마음을 풀어줄 무언가가 간절하던 참에, 동료들과 함께 광양 배알도에 위치한 나루터횟집을 찾았습니다. 섬진강 하류가 바다와 만나는 길목에 자리한 이곳은 1978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역사를 품고 있어,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왠지 모를 기대감이 차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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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없이 선택한 시원한 물회 🌊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보는데, 역시나 이곳의 명성처럼 다양한 메뉴가 눈에 들어왔어요. 시원한 물회부터 별미인 육회물회, 그리고 따뜻하게 속을 채워줄 전복육개장까지. 고민 끝에,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물회를 주문했습니다. 잠시 후, 정갈하게 차려진 한 상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하얀 그릇 가득 곱게 썰린 양배추와 쫄깃한 흰 살 생선회, 그 위로 붉은 양념장과 고소한 깨가 듬뿍 뿌려진 물회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았어요. 젓가락으로 쓱쓱 비벼 한 입 맛보니, 새콤달콤한 양념과 신선한 회가 어우러져 힘들었던 마음이 싹 가시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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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만큼 완벽했던 별미들 😋
메인 메뉴만큼이나 감동적이었던 건 다채로운 밑반찬이었습니다. 특히,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육전은 이 집의 숨은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부드러운 고기 속살과 바삭한 겉면이 조화로워 자꾸만 손이 갔습니다. 함께 나온 부추무침을 올려 먹으니 매콤함이 더해져 물회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습니다. 제가 시원한 물회를 먹는 동안, 함께 간 동료가 주문한 전복육개장도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따뜻한 그릇에 담겨 나온 전복육개장에는 신선한 전복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었고, 깊고 칼칼한 국물 맛이 일품이었죠. 시원한 물회로 입맛을 돋우고, 얼큰하고 든든한 전복육개장으로 속을 채우니 비로소 완벽한 한 끼가 완성되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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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또 올 수밖에 없는 이유 ✨
광양 나루터횟집은 단순히 맛있는 식사를 넘어, 정성과 추억을 선물하는 곳이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나눈 따뜻한 점심 한 끼 덕분에 힘든 하루의 피로를 잊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점심으로 가서 좀 아쉽지만, 여러 가지 메뉴들이 많아요
광양 배알도를 여행하거나 근처를 지나게 된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주소: 전남 광양시 명당 6길 23
< 나루터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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