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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쭈의 맛집추천

[부산 영도구] 영도 바다와 함께한 "옥천횟집"의 성게김밥과 낙지해물라면

by Mr.JJoo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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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횟집 전경
파도 소리와 함께한 영도의 한 끼 🌊🍺

부산 영도의 옥포 바닷가에 앉아 있으면, 바다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조용히 이야기를 걸어옵니다. 잔잔하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에 잔을 부딪히며, 그 순간만큼은 세상 근심이 멀리 흩어져 버리는 듯했어요.

옥천횟집 시그니쳐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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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한 김밥 한 줄


그날 우리 식탁 위에 올라온 건 흔한 김밥이 아니었습니다. 김밥 위에 포슬포슬 얹어진 성게는 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머금고 있었죠. 입안에 넣는 순간, 짭조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스며들어 바다를 한입 가득 품은 듯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성게김밥을 맛보니, 그것만으로도 여행의 의미가 충분했어요.

성게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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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끈한 바다의 그릇, 낙지해물라면


그리고 커다란 그릇 가득 담긴 낙지해물라면. 홍합과 바지락이 국물 속에서 숨을 쉬듯 터져 나오고, 통낙지는 푸짐하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국물 한 숟갈을 들이켜자, 짭조름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속을 따뜻하게 적셔주었죠. 쫄깃한 낙지 한 점을 씹으며 바다를 바라보니, 그 순간이 오래 기억될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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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바람과 맥주 한 잔


테이블 위에 놓인 차가운 맥주 한 병. 거품이 살짝 일어난 맥주잔을 들고 바다를 바라보니, 단순한 맥주가 아닌 ‘바다와 함께 마시는 술’이 되었어요. 바닷바람은 시원했고, 맥주는 그 바람만큼 청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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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사 후의 여운


옥천횟집 앞에는 공용주차장이 있어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었고, 식사 후에는 바로 앞 해변을 거닐 수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해수욕까지 즐길 수 있으니, 맛과 풍경, 그리고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공간이었죠.


공용주차장을 따라 걷는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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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에 남는 바다의 맛


영도의 옥천횟집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당이 아니라, 바다와 함께하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성게김밥 한 점, 낙지해물라면 한 숟갈, 그리고 바다와 함께한 맥주 한 모금이 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었거든요.

아마 다시 영도를 찾게 된다면, 그 이유는 분명 이곳의 바다와 음식 때문일 겁니다. 🌊✨

📌주소: 부산 영도구 중리남로 2-21
              <옥천횟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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