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의 매트 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하네요.
관중석의 뜨거운 함성과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까지,
보령종합체육관의 열기는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중량급의 품격,
김민종 vs 이승엽의 수싸움 🥋
남자부 +100kg급 빅매치는
모든 이의 시선을 끌었죠.
양평군청 김민종 선수와
KH그룹 이승엽 선수의 대결!

거구들의 움직임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만큼 빨랐어요.
김민종 선수가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에서
정상에 서기 위한
집념이 그대로 느껴졌습니다.
결국 이승엽 선수의 지도로
승패가 갈렸지만,
두 선수 모두 박수받기에
충분한 명승부였습니다.
매트 위를 수놓은
허자매와 김지수의 투혼 ✨
이번 대회 가장 큰 관심사인
경북유도회의 활약도 대단했죠.
허미미 선수는 신유나 선수와
손에 땀을 쥐는 접전 끝에,
연장에서 정교한 조르기로
승리를 따내는 저력을 보였어요.

포기하지 않는 그 눈빛이
결국 승리를 부른 것 같네요.
동생 허미오 선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동메달을 따냈고,

김지수 선수는 안다리에 이은
누르기 한판승으로
유도가 왜 '한판의 미학'인지
제대로 증명해 주었습니다.
현장의 기록:
찰나의 순간이 만든 감동 📸
흰색과 청색 도복이
강렬하게 부딪히는 순간,
상대의 중심을 무너뜨리려는
고도의 수싸움이 이어집니다.

시상대 위
환하게 웃는 선수들 모습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에 대한
최고의 보답이 아닐까 싶어요.
당당한 그 모습들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만들어 주더라고요.
매트 위에서 배운 끈기와 열정 🌱
오늘 경기를 지켜보며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단 몇 초의 승부를 위해
수년간 자신을 단련해 온 시간들.
결과를 떠나 매트 위에서
모든 걸 쏟아붓는 용기가
우리 삶에도 가장 필요한
덕목이 아닐까 싶네요.
고된 훈련을 견뎌내고
결실을 본 선수들처럼,
우리도 각자의 삶이라는 매트에서
오늘 하루 멋진 한판승을
거두어 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어 집니다.
보령에서 전해온 이 열기가
여러분께도 닿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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