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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쭈의 맛집추천

[순천 풍덕동] 순천역 24시 맛집, <김밥판다> KTX 타기 전 든든하게 채운 내돈내산 후기 🐼 ​

by Mr.JJoo 2026.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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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체고대항전 보러 간다고
​퇴근하고 바로 달려왔더니
​배가 정말 등가죽에 붙겠더라고요

​기차 시간은 다가오고
​어디 갈지 고민하던 찰나
​귀여운 판다 간판이 보였어요

김밥판다 전경. 순천역에서 횡단보도만 건너시면 바로 나와요.


​그냥 가볍게 먹으려 했는데
​이런 괜찮은 김밥집을 만날 줄이야
​진짜 깜짝 놀랐다니까요


​🐼 순천역 앞 24시간 든든한 아지트

​밤에도 환하게 빛나는 외관이
​마치 저를 부르는 것 같았죠

​24시간 운영이라 그런지
​기차 이용객들에게는 한 줄기
​빛 같은 소중한 곳이더라고요

종류가 많아서..힘들었습니다..선택장애로..


​메뉴판을 보는데 종류가 많아
​결정 장애가 올 뻔했지만
돈까스와 엉터리 김밥을 골랐죠

​김밥은 기차에서 먹으려고
​야무지게 포장까지 부탁드렸답니다


​🥢 반찬 하나에 담긴 진심

​물과 반찬은 셀프라길래
​큰 기대 없이 반찬통을 열었는데

물과 반찬은 셀프입니다.


​세상에, 김치 때깔이 예사롭지 않아요
​파와 갓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인데
​이거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이죠

​김밥집에서 이런 퀄리티의
​김치를 만날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오뎅볶음도 어찌나 맛있는지
​음식 나오기도 전에 한 접시
​비워버릴 정도로 입에 착 붙었어요

​반찬부터 정성이 느껴지니까
​메인 메뉴는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감이 마구 솟구치더라고요

반찬도 많은데..혼밥이라 반찬을 남길 것 같아 두개만 선택했어요.

오뎅볶음과 파(갓)김치입니다


​🍱 소스 가득, 추억의 돈까스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돈까스!

​소스가 정말 넉넉하게 뿌려져서
​촉촉하게 먹기 딱 좋더라고요

소스 듬뿍. 돈까스입니다.


​흑미밥과 샐러드 구성까지
​어릴 적 먹던 그 느낌 그대로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었죠

​바삭한 튀김옷 위로 스며든
​달달한 소스 맛이 일품이라
​허겁지겁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포장한 김밥은 피곤했는지
​사진 남기는 걸 깜빡했지만
​이미 밑반찬에서 증명된 맛이라
​믿고 기차에 몸을 실었답니다

​순천역 올 때마다 고민했는데
​이제 고민 없이 여기로 오려고요
​기차 타기 전 최고의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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