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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역 처음 가봤는데
시간은 없고 배는 고프고
진짜 당황스럽더라고요.
근데 우연히 발견한 빵집이
제 여행의 질을
완전히 바꿔놓을 줄이야?
그냥 지나쳤으면 억울해서
잠도 못 잘 뻔했거든요.

🍞 처음 가본 수서역, 운명적인 발견 🥐
SRT 수서역은 처음이라
역사 안이 꽤 낯설었어요.
기차 시간은 다가오는데
식당가는 멀어 보이고
배에서는 신호가 오더군요.

그때 홀린 듯이 발견한 곳이
버터풀 앤 크리멀러스였죠.

세련된 외관에 끌려서
홀린 듯이 들어갔는데
빵 냄새가 장난 아니었어요.
시간이 없어서 빠르게 스캔 후
연유번과 감자샐러드 샌드위치를
바로 포장해서 뛰었습니다.
참!!
잊지 않고 물티슈를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차 안에서 터진 맛의 감동 ☕
겨우 기차에 앉자마자
참지 못하고 가방을 열었죠.
포슬포슬한 감자샐러드가
가득 들어간 샌드위치랑
달콤한 연유번이 주인공!

한 입 크게 베어 무는 순간
입안 가득 행복이 퍼졌어요.
진한 커피 한 모금 곁들이니
쌓였던 여행의 피로가
눈 녹듯 사라지더라고요.
기차 안에서 먹는 빵이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처음 깨달았습니다.
🎧 오디오북과 함께한
꿀맛 같은 휴식 😴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나서
평소 즐겨 듣는 앱을 켰어요.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을
잔잔하게 듣고 있었는데
어느새 눈이 감기더라고요.
기분 좋은 포만감 덕분인지
정말 달게 한숨 잤습니다.
깜빡 졸다 눈을 떠보니
어느덧 목적지 도착!
완벽했던 간식 덕분에
여행의 마무리가
정말 깔끔하고 행복했네요.
수서역 가시는 분들이라면
이 코스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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