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r.쭈의 [유도] 리뷰

[유도 리뷰]​ ❄️ 유도의 계절은 겨울에 결정된다: 엘리트 유도 선수의 동계훈련이 중요한 이유

by Mr.JJoo 2026. 1. 30.
반응형
SMALL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트 위에서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는
유도 선수들에게 '겨울'이
왜 단순한 추위 그 이상의 의미를 갖는지,
엘리트 유도 선수 동계훈련의 필수성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보려 합니다.
​보통 시즌 중에는
대회 성적을 내기 위해 '기술의 날카로움'을 다듬는다면, 겨울은 그 칼을 휘두를 수 있는
'강력한 신체와 정신'을 만드는 시기입니다.
왜 유독 유도에서 동계훈련이 '한 해 농사의 절반'이라고 불리는지 그 이유를 4가지 핵심 포인트로 짚어보겠습니다.


1. 무너지지 않는 엔진:
기초 체력과 근력의 재설계


​유도는 폭발적인 힘(파워)과 이를 끝까지 유지하는 지구력이 동시에 요구되는 종목입니다.
시즌 중에는 잦은 시합과 체중 조절로 인해 근손실이 발생하거나 체력이 고갈되기 쉽습니다.

벌크업과 근력 증강:
고중량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근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립니다.

심폐지구력 강화:
산악 구보나 인터벌 트레이닝을 통해 5분
(골든 스코어 포함 그 이상)
내내 몰아칠 수 있는 심장을 만듭니다.

​기초 다지기:
이 시기에 쌓아놓은 체력은 시즌 후반기,
체력이 바닥나는 시점에 승패를
결정짓는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2.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디테일 수정'


​대회 시즌에는 승리를 위해 자신이
잘하는 기술(특기 기술)에만 집중하게 됩니다.
하지만 동계훈련은 시간적 여유가 있어 기술적 외연을 확장하기 최적의 시기입니다.

단점 보완:
평소 취약했던 잡기 싸움이나 연결 기술
(메치기에서 굳히기로 전환 등)을 반복 연습합니다.

새로운 무기 장착:
상대에게 읽힌 패턴을 탈피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연구의 시간'입니다.

익히기의 극대화:
수천 번의 익히기를 통해
몸이 기억하는 반응 속도를 0.1초라도 단축시킵니다.


​3. 부상 방지를 위한 '몸의 정렬'


​엘리트 선수들은 늘 크고 작은 부상을 달고 삽니다. 동계훈련은 단순히 힘들게 몸을 굴리는 시간이 아니라, 망가진 밸런스를 바로잡는 재활과 강화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코어 및 소근육 강화:
큰 근육에 가려져 있던 속근육을
단련해 관절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유연성 확보:
추운 날씨에 몸이 굳지 않도록 가동 범위를 넓히는 훈련을 병행하여, 시합 중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부상을 예방합니다.


​4. 한계를 넘어서는 '정신적 맷집' (Grit)


​영하의 날씨 속에서 새벽 공기를 마시며 뛰는 훈련은 육체만큼이나 정신을 강하게 만듭니다.

​"체력이 정신을 지배한다"

는 말처럼, 극한의 훈련 상황을 이겨낸 경험은
시합장 위기 순간에 '할 수 있다'는
강력한 자기 확신을 심어줍니다.
동료들과 함께 고통을 나누며 생기는
결속력 또한 단체전 등에서 큰 힘을 발휘하죠.


​💡 겨울에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유도 매트 위에서의 한 판 승부는
찰나의 순간에 결정되지만,
그 찰나를 만들기 위한 준비는
이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 완성됩니다.
엘리트 유도 선수들에게 동계훈련은
고통스러운 시간이 아니라,
정상에 서기 위한 가장 확실한 투자인 셈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모든 유도인들을 응원합니다!

반응형